4/7~4/9 대구 앞산갤러리 플리마켓 게스트 작가 참여 안내

2022-04-06


2022년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구 앞산갤러리 플리마켓에

킨디고가 게스트 작가로 참여합니다.


대구지역 14명의 작가분들과

킨디고 쪽빛축제를 함께 채워주신 서울/경기지역 작가님 4분이 뭉쳐

코로나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다양하고 따뜻한 마켓을 펼칩니다. 


따뜻한 봄날 4월,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봄 나들이 어떠실까요?



킨디고가 제작한 앞산갤러리 플리마켓 게스트 작가 소개 안내책입니다. (작가 이름 가나다순)

PC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실 경우 PDF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경기지역 게스트 작가 4명과 대구지역의 14명의 작가가 함께 모여 3일간의 행사를 시작합니다.

봄바람 타고 함께 떠나는 3일간의 봄나들이. 찾아가는 공예 마켓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켓 수익금의 일부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 후원에 사용됩니다.  

1. 김양숙_뜨개질 공예

김양숙 뜨개질 공예 작가는 뜨개질로 뚝딱뚝딱 꿈을 만들고 세상을 만듭니다.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귀엽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김양숙 작가의 유쾌하고 밝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그 에너지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김양숙 작가는 편물 기술자격, (사)한국 손뜨개협회 강사/디자이너 과정을 수료한 실력 있는 니팅 아티스트입니다. 2019년 일본 수예보급협회 보그과정 사범인정증을 취득 하였고, 현재 킨디고 협업 니팅 아티스트로 작업하며 바늘이야기 연희 아카데미 취미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유수정_인형 한복 공예

밥을 짓 듯, 집을 짓 듯, 옷을 짓는 인형 한복 공예작가 유수정. 삶 속에 소중한 것들은 모두 정성을 다해 짓습니다. 한 땀이 다음 땀으로 이어지듯 끊임없이 이어갑니다. 유수정 작가의 섬세한 손끝은 피아노를 연주하다 규방공예로 이어졌고, 그녀의 손바느질은 전통 한복 재현과 연구 및 제작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한복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이제는 천연 염색으로 물들인 고운 천으로 작고 귀엽지만 제대로 된 인형 한복을 만듭니다.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어 베풀고 나누며 제대로 된 바느질과 염색을 위해 한결같이 공부하고 교류하는 유수정 인형 한복 공예 작가를 대구 앞산갤러리에서 만나보세요.

3. 킨디고_천연 쪽 염색 공예

천연 쪽 염색 킨디고는 잊혀져가는 한국 전통의 천연 발효 쪽 염색을 지키기 위해, 직접 농사짓고 발효하여 염색하는 천연염색 작가입니다. 한국 천연 발효 쪽 전문가 장인들과 젊은 세대의 기획팀, 디자이너, 공예 아티스트 그리고 토종 작물 유기농 농부가 함께 뭉쳐 우리의 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인들이 더 쉽게 활용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교육 활동을 합니다. 킨디고 작가의 작품은 농사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자연친화적인, 자연으로 돌아가도 무해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4. 휴인(김영희)_자수 공예

삶을 바느질하는 자수 공예 작가 휴인 김영희. 퀼트, 한복, 규방공예를 거치면서 선택이 자유로운 색실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된 서양자수. 가는 바늘과 실의 조화로 들판의 작은 풀꽃과 만나 천 위에 야생화 자수를 놓습니다. 단지 천 위에 수놓는 것이 아닌 '선한 기운을 담은 고요수'를 선물합니다.

우리 들판에 사는 작은 꽃, 풀, 바람, 온도를 섬세한 손길로 하나하나 바늘과 실로 담아냅니다. 작은 바늘 점 하나가 선이 되고, 면이 되고, 두께가 되어 입체를 이루고 차원을 넘나들며 명상에 드는 자수 작품. 단순히 단면에 무늬를 내는 자수가 아닌  앞과 뒤 바느질 모양이 똑같게 놓아지는 자수 작품을만드는 휴인 김영희 작가와 그 작품에는 놀라움과 감동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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